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크멘터리 전쟁사 (문단 편집) === 원인 === 국방TV의 인기프로그램 양대산맥인 [[본게임]]에 뒤이어 토전사의 폐지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2020년 4월 21일 메트로 신문 문형철 기자는 천안함 폭침을 부정했던 박창식 원장이 국방홍보원장에 취임하게 되면서, 보수 성향 언론사 기자가 출연하는 국방TV 프로그램을 모두 폐지하게 되었다는 의혹을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421500202|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기사는 박창식 원장 취임과 국방TV 프로그램 폐지를 단순히 연결시킨 것에 불과할 뿐,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논조 자체도 그런 것이 아닐까 의심된다는 정도다. 특히 토전사 폐지와 관련된 주장은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청원자가 추정한 것을 옮긴 것에 불과하다. 애초에 토전사가 딱히 보수적인 정치색을 강하게 드러내는 프로그램[* 국영방송의 특성일 수도 있지만, 정권과 대립하기는 커녕 오히려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정권의 색채에 철저하게 맞춰온 방송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6.25전쟁을 다루면서 기존 패널 임용한 대신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소속 남정옥 박사를 섭외하여 반공교육에 가까운 수준의 방송을 편성한 적도 있으며,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인 [[국방개혁 2.0]]을 사실상 홍보하는 번외편까지 편성한 적이 있다.]인 것도 아니었는데 '좌편향'된 원장의 눈밖에 났다는 발상부터 합리적으로 보기 어렵다. 이후 전개를 보면 그러한 정치적 음모론은 신빙성이 없다. 후술되지만 '''최대 피해자인 토전사 PD가 프로그램의 폐지는 박창식과 무관함을 분명하게 언급'''했고, '''임용한 교수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제작진 역시 정치적 사유에 대해 일관되게 부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관한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한 모 변호사도 동일한 결론'''을 내렸다. 국방TV 측에서 스스로 밝힌 바를 참고하면, TV 예능과 비슷한 분위기인 토전사의 '가벼움'이 저평가를 받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그밖에, 위에서 언급한 변호사에 의해, 제작을 외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동기는 아닌) 외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모종의 사유 때문에 국방TV 관계자가 폐지를 마음먹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youtube(cvyF2dcYlBM)] 4월 21일 Red Pig Academy 채널을 통해서 임용한 교수와 이세환 기자는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 프로그램 폐지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설명을 했지만, 무엇이 진실이든 국방홍보원 측에서 납득이 될 만한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기 전까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에 토.전.사 폐지 문제로 많은 정치적 글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 출연진과 제작진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프로그램 폐지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폐지 이유를 속시원히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고 아울러 여러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레드피그 아카데미,인문채널 휴,샤를TV,허튜브,윤지연TV에서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금요일 업로드가 되던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199화의 경우 예고 없이 사흘 늦은 월요일에 업로드가 되었다는 점, 199화 마지막에 붙인 차화 트라팔가 해전 예고까지 아무런 종방 언급이 없었다는 점 및 유튜브에도 예고편도 똑같이 달려있었던 상태라는 점, 종방에 대한 출연진의 첫 공식적인 발언이 국방TV가 아닌 다른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사태가 매우 급작스럽게 진행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동안 일방적인 개편으로 본게임의 폐지와 더불어 토전사까지 폐지가 되면서, 토전사의 마지막 방송이 끝나면 구독 취소하겠는 덧글이 잇달아 달리거나, 청원게시판에 폐지 반대 청원을 올리는 등 많은 국방TV 유튜브 채널 시청자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현실적으로 두 프로그램이 국방TV 구독자 및 조회의 절대적 지분을 차지할 만큼 국방TV에 볼 만한 다른 컨텐츠가 거의 없는 실정이기도 하다. 국민신문고 답변을 통해 전달받은 내용에 따르면 국방홍보원 측에서 설명하는 폐지 사유는 [[https://www.fmnation.net/54425126|시청자로부터 프로그램이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게임과 토전사의 폐지는 단순한 폐지가 아닌 일종의 확대 개편으로, 두 프로그램을 통합한 프로그램(가제 <밀리터리M>)을 준비 중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당시 국방TV에서 토전사가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었음을 감안하면 납득이 가지 않는 해명이다. 더구나 한창 진행 중이던 나폴레옹 편을 완결시키지 않고 급작스럽게 종영한 것은 지루한 방송을 개선하기 위함 목적으로 보기 힘들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폐지 결정이 시청자의 반응을 반영한 결과였다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102817117665852|시청률이 제일 낮은 국방뉴스와 예능오락 프로그램들]]부터 폐지했어야 이치에 맞다. 토전사는 첫 화 조회수가 200만에 가까웠던 것을 비롯해 100만 조회수 넘는 회차가 여럿 있을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반면 다른 국방 티비 컨텐츠 조회수는 역시 임용한 박사와 이세환 기자가 나오는 순삭밀톡과 리얼 웨폰 시리즈를 제외하면 조회수가 대부분 수백 회에 불과하다. 결국 그러한 변명은 시청자들에게 '''토전사가 지루하다면 [[T-50]]을 우려먹는 자주국방 홍보 프로나 아무도 안 보는 국방뉴스는 왜 없애지 않느냐'''는 거센 역풍만 불렀다. [* 2018년부터 토전사 폐지 전까지 '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 프로그램에서 KT-1으로 27회 T-50으로 약 40회 (현재진행 중)을 방영했으며, 이는 토전사에서 최장으로 준비했던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8편과 "7년전쟁" 10편 합친 것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https://m.dcinside.com/board/talkmentary/409|토크멘터리 전쟁사 PD의 입장문]]이 올라오며 다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이에 따르면 '''마지막 녹화날까지 출연자나 제작진과의 회의는커녕 폐지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까라면 까|일방적으로 폐지 통보를 하였다]]'''고 한다. 이는 개선 방안을 논의한 바가 전혀 없었다는 뜻이니 '지루함' 때문에 프로그램을 폐지했다는 국방홍보원 측 답변은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이 되었다. 또 [[https://www.youtube.com/watch?v=cvyF2dcYlBM|윤지연 아나운서의 브이로그]]를 통해 출연진들에게는 그나마도 전혀 귀띔이 없었고, 마지막 녹화 당일에야 폐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윤지연 아나운서: 믿겨지지 않지 않나요? 전 아직도 안 믿겨져요... > >임용한 박사: 좀 황당하긴 하죠. 뭐, 세상이 그런 걸 어쩌겠어? 윤 아나운서가 [[https://www.youtube.com/watch?v=nlWa8x54iwY|라이브]]에서 왜 자주 울컥했는지도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이후 국방TV 관계자가 한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4/24/2020042400110.html|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토전사 제작진을 노골적으로 성토하기도 했다. >국방TV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각에서 정치적 배경을 의심하는 분들이 계신데, '토크멘터리 전쟁사' 등을 폐지한 것과 새로 임용된 박창식 국방홍보원장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이미 작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려는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 >이 관계자는 "맨날 앉아서 자료화면이나 틀고, 낄낄대고 얘기만 하는 모습이 식상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아이템마저 자꾸 중복되는 등 프로그램의 피로도가 상당히 쌓인 상태였다"며 "그래서 회의를 거쳐 지난 2월 담당 스태프들에게 유선과 구두로 개편 통보를 다 했는데, 이제와서 국방TV가 자기들 사탕을 뺏은 것처럼 문제를 제기하니 너무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 >이 관계자는 "프리랜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서운한 감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시청자들에게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저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총 4개 프로그램의 개편 시점과 사정을 충분히 다 알려줬는데 유독 두 프로그램만 억울하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임용한 박사나 이세환 기자는 국방TV로부터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자비로 그리스와 터키를 답사하여 손수 사진을 찍어와 방송에서 활용했고 앞으로 예정된 [[남북전쟁]]을 위해 역시 사비를 써서 3주간의 미국 답사도 다녀오기도 했다. 그렇게 지원이 미비했던 주제에 "앉아서 자료화면이나 틀고 얘기만 한다" 같은 망언은 제정신으로 지껄일 수 없는 소리다.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만성적인 그래픽·편집 관련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전장 지도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시청자들의 아우성을 들어 왔고, 단 한 번도 세트 구성을 바꾸거나 로케이션 촬영을 한 적이 없었다. 어지간한 인터넷 방송만도 못한 [[크로마 키]] 배경 100% 촬영 영상만으로 200화를 진행했던 것이다. 심지어 거의 모든 카메라 앵글은 고정이며, 다른 컷인이라봐야 문짝 열리는 2D CG 이후 똑같이 크로마 키 배경에서 설명하는 이세환 기자의 '무기고' 코너뿐이었다. 이마저도 방송 후반부에는 빈도가 사라지다시피 했다.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역사저널 그날]]의 세트와 비교해 보면, 토전사가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4년간 제작되었는지 알 수 있다. 아이템 중복 발언 역시 핑계라고밖에 볼 수 없다. 토전사 초반, 프로그램 존속 여부가 불명확하던 시기에는 1,2차대전 같은 큰 전쟁을 몇 화로 정리할 정도로 깊이가 부족했으나, 이후 인기가 치솟으면서 시청자들의 절대 다수가 '과거로 다시 돌아가서 누락된 더 많은 전쟁사를 더 디테일하게 다뤄 달라'고 요구했을 정도로 단일 전쟁에만도 이야깃거리가 무궁무진하게 쏟아진다. 아주 유명한 주요 전쟁들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다루어도 최소 100~200화 정도의 분량은 더 뽑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하다못해 6.25전쟁을 다시 다루어도 충분히 10화 정도의 분량을 뽑아낼 수 있다. 초창기에 했던 [[청일전쟁]], [[의화단 전쟁]], [[신해혁명]], 장제스의 북벌, [[중일전쟁]], [[국공내전]] 등을 이어서 해도 분량은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다. 그런데도 아이템이 중복된다는 핑계는 동물농장에 자꾸 동물이 나와서 식상하니 이제 동물 좀 그만 내보내라는 수준의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다.[* 당장 후속작인 [[역전다방]]에서 '''태평양전쟁 하나만 가지고 40화를 넘겼다.''' 그것도 역전다방의 진주만 공습과 토전사 진주만 공습 특집을 비교하면 역전다방 쪽이 현저히 대충 넘어갔다. 만약 토전사가 각 전투별로 최대한 상세하게 다루었다면 '''태평양전쟁이나 독소전쟁 하나만 가지고도 100화는 뽑았을 것이다.'''] 게다가 자기들 간판 프로였던 토전사의 제작진들에게 '낄낄대고 얘기'라든지 '사탕을 뺏었다'느니,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등의 거의 폭언 수준인 자극적인 단어를 남발하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모습은 인간적으로 결코 좋게 봐주기 어렵다. 이 때문에 기존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던 사람들까지 인간의 도리가 덜 됐다며 국방홍보원을 비난하고 있다. 그리고 국방TV 측의 폭언과 같은 인터뷰 기사가 나오자, 토전사 PD가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을 토로하며, Red pig academy 채널을 빌어 [[https://www.youtube.com/post/UgxKz4AfPdBkkFhZufp4AaABCQ|전후 사정을 설명하며 낱낱이 반박했다.]] 이에 따르면 * '''토전사 폐지에 대한 소문은 현 원장인 박창식의 취임 전부터''' 있었는데, 아직 폐지 이야기를 관계자로부터 듣기 전에 이미 외부에서 그런 소식이 들려왔다. * 폐지 이유에 대해서 '''"유독 한 사람이 강력하게 폐지를 주장하기 때문"'''이라는, 국방홍보원 측의 설명을 들었다. * 본게임, 토전사 모두 프리랜서로 꾸려진 팀으로, 훨씬 적은 임금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해 왔다. * 마지막 방송이 방영되기 두 달 전(2020년 2월 중순)에 제작진을 불러서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서를 나눠주고 서명하라고 했다. 본게임 PD가 방송부장과 면담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고, 결국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2월 26일, 본게임은 3월 2일 마지막 녹화를 해야했다. * 국방홍보원 측은 끝까지 폐지 이유를 알려주지 않았고, 인터뷰 기사를 보고서야 그 이유가 저런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라는 것이 된다. 4월 26일 오전 10시경에 임용한 박사가 채널 공지로 [[https://www.youtube.com/post/UgwyUI8P3FqlA8Cjlep4AaABCQ|글을 올렸다.]] 임용한 박사에 따르면, 폐지 통보는 2월에 있었으며, 4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소규모로 꾸려져서 밤샘 작업을 해야 했던 토전사 식구 모두들 참 할 말이 많지만, 폐지되어서 나온 마당에 밖에서 떠들어대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지 않았다고 한다. 국방홍보원에 대해 "지금이라도 출연자와 스텝 분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https://www.fnnews.com/news/201903191400387244|2019년의 보도기사]]에 의해 국방홍보원이 비정규직 의존, 방송의 외주화, 단가 후려치기 및 [[임금체불]], 심지어 수상 가로채기까지 다양한 갑질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4월 27일에 국방TV 측에서 유튜브 페이지에 [[https://www.youtube.com/post/UgytL9WfQc7cSitZoGx4AaABCQ|뒤늦은 해명을 올렸다.]] 하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본인들도 아니고 국방TV 측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 겸양이라기보다는 깎아내리기 식 표현에 대해 시청자들은 주워온 자식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질투났냐고 조롱하기도 했다. 5월 하순 정보공개청구를 요청한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https://m.blog.naver.com/minlawarch/221980893466|관련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 토전사를 담당하는 국방TV·라디오부 산하의 편성기획팀이 2020년 2월 3일에 작성한 문서에 제작 방식을 자체 제작에서 외주 제작으로 전환하려고 했다는 내용이 있다. 즉 그때까지만 해도 폐지 계획은 없었다는 것이다. * 그러다 2월 26일 마지막 녹화일에 제작진에게 폐지 사실을 통보했으므로, 폐지 결정은 2020년 2월 4일-26일 사이에 일어난 것이 된다. * 하지만 그 기간 담당 부서인 국방TV·라디오부에서 작성한 회의록이나 보고서 어디에도 이 문제를 논의한 내용이 없다. * 이는 두 가지를 암시한다. 토전사 폐지가 해당 부서 차원의 결정이 아니라는 점. 또 하나는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았을 리가 없으므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 때문에 폐지하기 된 것도 아니라는 점.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폐지 사유는 제작 방식 변경 과정에 관련된 모종의 사건이라고 추정'''되는데,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소송으로만 밝혀낼 수 있다.[* 솔직히 이 정도면 답을 가르쳐 주는 수준이다. 제작사가 외주로 전환된 것이 프로그램 폐지에 영향을 미쳤다면, 해당 외주 제작사에서 기존 제작진 및 출연진의 퇴출을 요구했다고 보는 것 말고는 마땅한 이유를 떠올리기 힘들다.] 라고 한다. 해당 블로그 글은 프로그램 폐지가 박창식 원장 취임과 무관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폐지를 주도한 인물을 국방TV·라디오 부장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임용한 교수가 2021년 4월 [[중앙일보]] 유튜브 채널에 [[https://www.youtube.com/watch?v=2zzhYZP78Ic|출연]]했을 때도 본인이 아는 한 토전사 폐지는 정치적 문제 때문이 전혀 아니며 '''완벽하게 내적 문제'''라면서 다시 한 번 정치적 음모론을 일축했다. 폐지 이유로 비슷한 추측을 받던 [[본게임]]은 시즌 2로 부활했다는 점도 다른 하나의 증거가 된다. 물론 실제 폐지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국방홍보원 측 처사에 부당함이 있었음은 분명하다. 제작진에게 폐지 이유조차 말해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폐지를 통보한다는 건, 스스로 생각해도 그다지 정당하지 못한 사유라고 알려준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 사실 방송가에서 프로그램 폐지 혹은 출연자 퇴출을 방송 당일에 통보해주는 게 비일비재하다고 알려져있다. 방송계의 자성이 필요한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